[8월 9일 클로징멘트] 후쿠시마 어민들이 든든하다

2019-08-09 18



일본 후쿠시마 주민들이 공청회를 열었더군요.

주민들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방안에 반대했습니다.

당장 고기잡이에 지장이 있어서겠지만, "사람이 할 일이 못 된다"는 이유도 댔습니다.

이곳 주민이야말로 방사능 안전이 간절한 사람들 아니겠습니까.
 
일본이 방사능을 어물쩍 처리할까 걱정하던 차에 눈을 부릅뜬 후쿠시마 어민들이 오늘만큼은 든든했습니다.

뉴스 마치겠습니다. 고맙습니다.